비염 증상

안녕하세요!! 주니입니다^^

오늘은 비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 점막에 만성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만성비염

비염에 걸리면 콧물이 많이 나오고 코 점막이 붓습니다. 비염이란 코안의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비염은 비염 단독으로 오는 경우도 물론 있지만 대부분 다른 호흡기 질환이나 알레르기성 질활의 한 증상으로 생깁니다.

 

 

 비염에 걸리면 콧물이 많이 나오는데다 코 점막이 붓고 막혀서 아기들이 많이 답답해 하고 힘들어 합니다. 코는 알레르기성 비염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성 감기 등에 의해서도 막히는데 이것을 엄마들이 구별하기 힘듭니다. 따라서 아기가 코막힘으로 힘들어 하면 소아과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기 질환에 한번 걸리면 오래 가기 일쑤입니다. 다 느끼시는 일이라 생각합니다만 우리나라의 공기는 심하게 오염되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이 호흡기 질환에 한번 걸리면 엄청나게 고생하고 오래가기 일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코막힘에 대한 근본 치료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알레르기에 대한 일반적인 조치는 당연히 취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가 덜 힘들어 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지레 겁먹고 포기하지 마세요

알레르기성 비염에 걸리면 이런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비염은 호흡기의가장 들머리인 코에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는 꽃가루, 곰팡이 포자,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이나 바퀴벌레의 죽은 가루들을 들이마실 때 잘 생깁니다. 아이에게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으면 코가 막히고 숨쉬기 힘들어 하며 재채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 코막힌 소리를 내기도 하고 심하면 코를 골기도 합니다. 알레르기성비염이 있는 아니는 코가 가려워 잘 후비고 콧물이 자주 나기도 합니다. 간혹 눈 밑이 약간 검게 변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아이들은 호흡기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콧물을 뽑거나 코에 뿌리는 약은 주의해야 코가 막힌다고 콧물을 자주 뽑으면 처음에는 코가 뻥 뚫리고 시원할지 몰라도 콧물이 없어진 코는 알레르기의 항원에 바로 노출될 수 있으며 콧물 속에 들어있는 병원균과 싸우는 성분도 없어지므로 우리 몸의 자연 치유능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그리고 콧물을 인위적으로 자꾸 제거하면 우리 몸은 콧물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콧물을 더 많이 만들어 냅니다. 그렇게 되면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콧물 뽑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 것이 소아 알레르기 및 호흡기 학회의 의견입니다. 코에 뿌리는 약도 주의해야 합니다.코 점막을 수축시키는 약을 함부로 뿌리면 나중에 더 나빠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개발된 코에 뿌리는 약 가운데는 아주 효과적으로 알레르기성 비염을 치료할 수 있는 약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스테로이드 계통의 약으로 먹는 것은 부작용이 많지만 직접 코에 뿌리는 것은 흡수량이 적어서 부작용이 거의 없으면서도 비교적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이런 약들은 소아과 의사와 상의를 하면 처방을 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레르기성 비염의 치료는 이미 콧물 멎게 하는 약을 먹이는 수준을 많이 넘어섰습니다. 임의로 콧물을 멎게 하는 약만 먹일 것이 아니라 소아과 의사와 상의하면 더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감기에 걸리면 알레르기성비염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두 가지를 연관시켜 진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피부반응검사 등으로 쉽게 진단할 수 있어 코가 막힌 다고 다 축농증은 아닙니다. 축농증은 부비동이라고 코옆에 붙은 동굴에 생기는 병이고 코안의 점막에 염증이 생겨 코가 막히는 것은 비염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지레 겁을 먹고 치료를 포기하지 마세요. 치료를 잘하면 아이가 덜 고생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은 피부 반응검사나 혈액 면역검사 등으로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린 아기의 경우 면역체계가 아직 성숙되지 않아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을 알아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이에게 알레르기가 있을 때는 집에 애완동물은 물론 꽃도 키우면 안되며 집 안을 청소할 때도 쓸거나 털지 말고 먼지가 나지 않게 걸레질을 해야 합니다. 바퀴벌레 같은 해충도 없애고 카페트나 먼지 날리는 소파도 치우고 메밀 베개나 곰 인형 같은 것도 치워야 합니다 이런 곳에서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집먼지 진드기가 잘자랍니다. 아이의 몸은 청결히 하고 공기를 맑게 하며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을 줄이면 알레르기성 비염에 걸린 아이가 덜 고생합니다.

 

그밖에 코에 대한 궁금한 것들

 

코는 왜 골며 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코고는 소리는 어디서 나는 걸까요? 자신이 코를 고는 잠버릇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아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아이가 코를 고는 일은 흔치 않습니다. 무슨 애가 코를 다골아요? 하고 엄마들이 이상하다는 듯 얘기하는 것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코 고는 소리는 숨을 쉴때 공기가 흐르는 통로 중의 일부가 떨려서 나는 소리입니다. 좀더 쉽게 이야기하면 밤에 자면서 숨을 쉴때 연구개나 편도 목젖 목구멍의 여러 조직들이 공기의 압력에 의해 떨리면서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코를 심하게 골면 일시적 호흡곤란 현상도 생겨 너무 힘들게 놀았거나 감기 등의 호흡기 질환에 걸려서 호흡기 계통에 염증이 생긴 경우 일시적으로 코를 골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대개 시간이 지나면서 해결되므로 큰 문제는 없습니다. 코골이 치료가 힘들기는 어른이나 아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코를 고는 습관이 잘 고쳐지지 않고 계속된다면 같이 자는 사람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코를 고는 사람 역시 숨을 쉬는 데 어려움을 느껴 잠을 깊이 잘수 없게 됩니다. 코를 심하게 골면서 잠을 설친 경우 낮에 학교에 가서 공부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또 코를 심하게 골면 일시적으로 숨이 멈추는현상까지 생겨 건강에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코를 심하게 골아 아이가 일시적으로 숨을 멈추는 현상이 반복되면 엄마는 아이가 숨이 넘어갈까봐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이 되기도 합니다.

 

코골이 치료는 이렇게 합니다. 코를 고는 중요한 원인 가운데 하나는 비만입니다. 따라서 비만인 사람이 코를 골 때는 살을 빼는 것이 제일 먼저 할일입니다. 감기에 걸려도 코를 골 수 있는데 이때는 감기 치료를 하면서 가습기를 틀어 방안의 습도를 높여주면 좋습니다. 호흡기 점막에 습기를 제공하여 건조해지는것도 막고 숨쉬기도 한결 편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밖에 잠자는 위치를 바꿔보는 것도 코를 골지 않게 하는데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이를 너무 피곤하게 하지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편도선이나 아데노이드 제거 수술을 하기도 편도선이나 아데노이드가 많이 비대해져서 코를 곤다면 필요에 따라 이것들을 제거하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요즘은 이비인후과에서 몇가지 최신 기술로 쉽게 수술할 수 있습니다.만약 편도선이 비대하고 코를 많이 골고 코를 골떼 가끔씩 숨을 멈춘다면 반드시 소아과 의사와 수술이 필요한지에 대해 상의해야 합니다.

 

아이가 코를 너무 후벼서 걱정이예요?

코를 후비는 것은 코가 막혀 있거나 간지럽기 때문입니다. 다른 아이들보다 유난히 코를 잘 후비는 아이가 있습니다. 감기에 걸리기 전후로 더욱 심해지기도 합니다. 엄마들은 코 후비는모습이 더러워 보이고 창피하기도 해 야단을 치지만 쉽게 고쳐지지는 않습니다. 코를 후비는 것은 코가 막혀 있거나 간지럽기 때문입니다. 코를 많이 휘는 아이는 대개 눈 밑이 약간 검게 변해 있는데 이런 아이들은 호흡기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를 많이 후비면 콧구멍도 커지고 약간 위로 들려지기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아이가 코를 후빌 때는 이렇게 하세요 아이가 코를 후빈다고 야단을 쳐봐야 소용없습니다. 가려울 때 긁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이럴 때는 손을 잘 씻기고 손톱을 짧게 깍아주고 아이의 관심을 다른 데로 돌려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집안에 먼지나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하고 새나 개 고양이 등의 애완동물과 꽃은 키우지 않는 것이 좋으며 청소를 할 때는 쓸거나 터는 대신 걸레로 닦고 진공청소기도 되도록 좋은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메밀 베개는 사용하지말고 카페트도 깔지말고 소파도 먼지가 날리지 않는 것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또 바퀴벌레도 없어야 하고 꽃도 말리지 말아야 하며 털옷도 되도록이면 입히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우리 아이의 비염과 그밖에 코에 대해 궁금한 것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