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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건강정보

입에 생기는 질환들

주니12 2018. 5. 29. 07:24

안녕하세요!! 주니입니다^^

오늘은 아이들 입에 흔히 생기는 질환들에 대해서 알아봐겠습니다^^

 

 

입안에 허옇게 백태가 끼는 아구창 

아구창이 있으면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구창은 캔디다리는 이스트 곰팡이이에 의해서 아기들의 입안에 허옇게 백태가 끼는 것을 말합니다. 간혹 면역성이 부족하거나 항생제르르 장기간 사용해서 몸에 이로운 세균들이 없어졌을 때 생기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들은 극히 드뭅니다. 주로 생후6개월 미만의 아기에게 생기지만 그 이후의 아기에게도 생길 수 있습니다.

 

 

아구창은 정상적인 아기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병으로 증상이 심할 때는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받으면 됩니다. 증세가 약할때는 기다려볼 수도 있지만 일단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모유를 먹이는 경유라면 엄마의 유방에 이스트감염을 일으켜 심하게 아플 수 있으므로 좀더 적극적으로 치료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기의 입안에 허옇게 낀 것이 아구창인지 아니면 다른 종류의 질환과 연관된 것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소아과 의사의 진찰을 한번쯤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구창의 치료는 이렇게 합니다. 아구창 생기면 아프기 때문에 잘 안먹을 수가 있는데 . 이때는 음식을약간 차게해서 먹이면 도움이 됩니다. 치료는 마이코스타틴이란 항진균제를먹이기도 하고 GV라는 보랏빛 약을 바르기도 합니다. GV르르 발라두면 아이가 삼킬까봐 걱정하는 분도있는데 GV는 삼켜도 별 문제가 없는 약입니다. 하루 한번정도 발라주면 되는데. 소아과 의사의 지시업이는 5일이상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잘못하면 입안이  허를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입안을 거즈로 닦아준고 아구창이 예방되는 것이 아닙니다.

 

혀가 지도 모양으로 벗겨지는데요??

 

이 병은 소아과에서 아주 흔히 보는 것으로 열 명 가운데 한명 저도는 걸리며 여자아이가 남자아이보다 2배정도느느 더 잘 걸리고 성인도 걸립니다. 혀가 벗겨진 모양이 마치 지도처럼 생겼다고 해서 지도상설이라 하는데 심할 때는 성한 부위보다 벗겨진 부위가 더 많기도 합니다. 또 벗겨진 부위느느 혀의 이곳저곳을 옮겨다녀서 한 곳이 나으면 다른 곳이 또 벗겨집니다. 혀가 헐은 것이 심할 때는 몇달가기도 하지만 보통은 저절로 아물게 되고 아이가 불편해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도 심하다 싶으면 한번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아기가 혀를 쓰라려 할 때는 고추가루나 후추가루 등이 들어간 맵고 자극성 있는 음식을 먹이면아파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지도상설의 원인은 특별히 밝혀진게 없습니다.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에게 생기기도 하고 아이가 여러가지이유로 힘들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입냄새가 심한데 왜 그런 걸까요?

 

입냄새가 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아이의 입에서 냄새가 나면 먼저 입안을 살펴봐야합니다. 충치가 있거나 잇몸이 부어 있어도 입에서 냄새가날 수 도있는데 이는 입냄새의 가장 흔한 원인들입니다. 이럴땐 당연히 치과에가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그 밖에 아이 입안에 염증이 있어도 냄새가 날 수도 있는데 구강 아프타라는 병이 심해도 입에서 냄새가 납니다.

 

또 입안에 음식 찌꺼기가 남아 있거나 식도로부터 음식물이 역류하는 경우 그리고 혀 뒤쪽에 음식물이 끼여 있는 경우에도 입냄새가 납니다. 입안이나 혀 식도 등에 음식물이 남지 않게 하려면 음시을 먹인다음에 물을 충분히 먹이는것이 좋습니다. 감기에 걸려서입을 벌리고 숨을 쉬거나 축농증이 심한 경우 그리고 당뇨가 있거나 간질환이 심하거나 탈수된 경우에도 입에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탈수가 입냄새의 원인일 때는 아기가 아픈 상태일 때가 많은데 이때는 보리차를 많이 먹이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입냄새는 대개의 경우 치료가 잘 안됩니다. 아이의 입에서 냄새가 날 때가 가장 먼저 할 일은 이를 자주 닦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함께 혀도 잘 닦아 주도록 합니다. 양치질을 열심히 하는데도 입냄새가 심하게 나면 반드시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받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아과 의사가 진료를 해서 치과로 가야 할 병이면 치과로 보내고 큰병원에 갈 필요가 있으면 큰병원으로 보내줍니다. 대개의 경우 입냄새는 치료가 잘 안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안에 물집이 잡히면 수족구병

 

수족구병이란?? 수족구병은 이름 그대로 손과 발과 입안에 물집이 잡히는 병입니다. 미국 사람도 수족구병 "Hand-foot-and mouth " 병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열이 나고 입안이 헐어 아파서 먹지도 못하는 겨우가 많습니다. 이름이 거창해서 그렇지 열나는 감기와 거의 마찬가지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다만 입안이 헐어서 먹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것이 좀 다를 뿐입니다. 심하게 보이지만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일주일 정도면 대개 별문제 없이 좋아지게 됩니다.

 

수족구 병의 원인 수족구병은 콕삭키 바이러스라는 발음하기도 힘든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수족구병에 다시 안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작년에 수족구에 걸렸는데 또 걸렸다고 억울해 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습니다. 또 수족구를을으키는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 증상이 심할 수도 약할 수도 있습니다.

 

수족구병의 증상 수족구병은 이름 그대로 손과 발과 입안에 물집이 잡히는 병입니다. 무릎이나 엉덩이에 물집이 잡히기도 합니다. 열이 나는 것이 특징중의 하나인데 간혹 열은 별로 없이 손발이나 입안에 물집만 잡혀서 이게 수족구가 맞냐고 묻는 엄마도 있습니다. 입안이 헐기 때문에 아파서 잘 먹지 못하고 심하면 탈수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혹 이 물집을 치료하기 위해 터드리고 오는 분도 있는데 이 물집은 건드리지 마세요 겁나 보여도 연고를 발라서도 안됩니다. 그냥 두면 대개 1주~10일 정도면 저절로 사라집니다^^

 

수족구 병은 누가 걸리나? 주로 6개월에서 4세 사이의 아들이 잘 걸리는데 드물게 엄마와 아이가 동시상연으로 같이 수족구병에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엄마가 걸릴까봐 너무 걱정할 필요는없습니다. 큰 아이가 걸리면 그 다음 타자로 동생도 수족구에 걸리는 경우가 흔합니다. 비교적 전염성이 강해 유치원같은 곳에서 한 명이 걸리면 다른 아이들도 쉽게 걸릴 수 있습니다.

 

수족구 병을 예방하려면 수족구병은 예방접종이 없습니다. 수족구를 예방하려면 수족구에 걸린 아이와 접촉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수족구가 돌 때는 가능하면 무리하지말고 아이들이 많은 곳은 피하고 손발을 자주 씻고 세수 자주 하고 양치질을 열심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수족구에 걸린 아이와 유치원을 같이 다니게 될 때는 유치원에서는 환기를 자주시키고 기침을 할 때 사람이 없는 쪽으로 기침을하고 손수건이나 손바닥으로 코와 입을가리고 가침을하도록 교육을 시키세요.

 

아이들이 화장실에서 일을 본 후에도 반드시 손을 씻게 하세요. 바닥을 자주 닦고 아이들의 손이 닿는 탁자와 의자 등도 자주 닦아주고 같이 사용하는 장난감을 물로 자주 헹구어 주어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아이가 입으로 물었거나 침을 묻힌 장난감을 다른 아이가 가지고 놀지 않게 주의를 주세요. 그리고 수족구에 걸린 아이를 만진 선생님은 다른 아이를 만질때 손을씻어야 전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의 기저귀를 갈거나 음식을 준비할 때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그리고 유치원같이 단체생활을 하는 곳에서는천 기저귀보다는 종이 기저귀를 사용하는 것이 수족구병이 퍼지는 것을 막는데 조금은 더 좋을 수 있습니다. 간혹 수족구에 걸니 아이는 절대 유치원에 오지 못하게 했는데 애석하게도 수족구라는 병은 물집이 잡히기 이틀 전부터 병에 걸렸다는것을 알수 없는시점에서 이미 다른 아이에게 병을 퍼뜨리기 때문에 쉽게 전염을 막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열이 떨어지면 유치원에 다닐 수 있습니다.

 

수족구병에 걸리면 어떻게 해야나 아이가 수족구병에 걸렸더라도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이름이 거창해서 그렇지 열나는 감기와 거의 마찬가지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입안이 헐어서 먹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것이 좀 다를 뿐입니다. 수족구병에 걸리면 감기 걸린 아이와 마찬가지로 물많이 먹이고 쉬게 해야 합니다.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진료를 받으면 훨씬 쉽게 앓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열이 많이 나는 경우는 옷을 가볍게 입히고 해열제를 먼저 사용하시고 30분에서 한 시간이 지나도 열이 떨어지지않고 심하게 계속나면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닦아주세요. 해열제를 사요요하면 해열 효과뿐만아니라 진통 효과로 입안이 아픈 것을 줄여줄 수 있기 때문에 열이 떨어져도 목이 아플때는 해열제를 처방받은 대로 먹이는것이 좋습니다. 권장되느느해열제는 타이레놀가 부루펜입니다. 단6개월 이전의아이는 부루펜을 사용하지 마시고 아이가 탈수가 심할 때도 부루펜을 사용해서는 곤란한 경우가 있습니다.

 

18세 이전에는 해열진통제로 아스피린을 사용해서는안됩니다. 아아가 수족구병에 걸렸으면잘 먹어야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엄마가 잘 먹이려고 노력을 해도 입안이 아픈아기가 잘 먹을 수는 없습니다. 우선 밥보다는 죽을 주는 것이 좀더 낫습니다. 씹어야 하는 음식을 먹기 힘들어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찬 음식이 따뜻한 음식보다 먹기 편합니다. 맵고 시고 자극적인 음식보다 담백한 음식이 더 좋습니다. 과일 주스를먹이는 것도 좋은데 신맛이 나는 오렌지 주스 같은 것은 피하세요. 감귤이나 사과같은 것도 신 것을 주지는 마세요.

 

 우유병을 뻘면 우유병이 입안의 헐은 곳에 부딪혀 아프기도하고 빨 때 자극을받아 힘들어 할 수 있으므로 분유나 물은 컵으로 주세요. 그것도 싫어하면 숟가락으로 주어도 됩니다. 만일 많이 아파서 잘 먹지 못하는 경우는 열이 없더라도 진통제로 타이레놀이나 부루펜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아파하는 아이의 경우는 제산제를 사용하기를 권장하는 소아청소년과 의사도 있습니다. 찻숟가락으로 반도 안되게 조금을 담아 입에 넣어주면 편해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하루에 4번을 줄 수 있습니다 좀 큰아이의 경우 양치하듯이 밷어도 됩니다.

 

실제로 심한 경우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처방이 일을 때만 사용하세요. 잘 먹지도못한 아이가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는다면 바로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지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1세 이전의 아기가 8시간이상 보면을 보지 않거나 1세 이후의 아이가 12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는다면 밤중이라도 응급실로 가서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아이들 입에 흔히 생기는 질환들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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