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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건강정보

질염 치료

주니12 2018. 5. 16. 07:24

안녕하세요!! 주니입니다^^

오늘은 질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한 여성의 질에는 여러 종류의세균이 조화를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 정상 질내에는 주로 호기성 균이 많으며, 보통 6개 정도의 세균들이 발견됩니다. 가장 흔한 것으로 과산화수소를 생산하는 유산균(Lactobacilli)이 있습니다. 질의 미생물들은 세균들의 생존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인자들에 의해 결정되는데.이러한 인자들로는 질의 산도와 당분의 유무가 있습니다.

 

 

대개 정상 질은 유산의 생산에 의해 산성을 유지하고, 글라이코젠이 풍부한 상태로 있습니다.

이러한 질내 세균의 균형을 깨뜨리는 원인에는 항생제, 임신, 뒷물, 습기찬 내복, 꽉 끼는 팬티, 영양 부족, 윤활제의 사용등이 있으며, 이로인해 질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원인들로 인해 질염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예방법도이를 기준으로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첫째, 질 주위를 매일 저자극성 비누로 매일 씻고, 충분히 행군후 닦아서 말려야 합니다.
둘째, 용변후 휴지로 닦을때 질에서 항문 쪽으로 닦아야 합니다.
셋째, 뒷물 즉, 질 안쪽을씻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질내의 산염기 균형을 깨뜨릴 수 있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넷째. 항생제를 반드시 필요한경우에만 복용해야 합니다. 유산균이 죽으면, 질염의 원인이 됩니다.
다섯째. 성 파트너가 많지않아야 합니다.
여섯째, 면으로 된 속옷을입는 것이 좋습니다.
일곱째. 꽉끼는 팬티나 팬티스타킹은신지 않습니다.
여덟째. 질분비물의 양이나색과 냄새가 이상이 생기면,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질 내부의 환경은 습기가 많고 따뜻하며 햇빛이 비치지 않기 때문에 세균이 증식하기 매우 좋은 조건입니다. 질병이 없는 질 안에도 항상 많은 세균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세균들은 염증을 일으키지는 않으며, 오히려 질 내부를 산성으로 만들어서 다른 잡균들이 침입하는 것을 방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질염이 생기는 원인은 대부분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 탐폰이나 루프 같은 기구를 사용하는 경우, 과다하게 질 세정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분비물이 많아지거나, 질 점막을 자극할 경우 질 안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이 감소하기 때문에 병적인 세균에 감염됩니다.

질 내부의 환경은 습기가 많고 따뜻하며 햇빛이 비치지 않기 때문에 세균이 증식하기 매우 좋은 조건입니다. 질병이 없는 질 안에도 항상 많은 세균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세균들은 염증을 일으키지는 않으며, 오히려 질 내부를 산성으로 만들어서 다른 잡균들이 침입하는 것을 방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나일론 속옷이나 꽉 끼는 청바지 같은 옷을 착용하면 땀의 발산이 안되고 음부에 습기가 많아지기 때문에 질염이 잘 생깁니다. 당뇨병이 있는 여성도 면역이 떨어지고 소변에 당이 배출되므로 세균이나 진균(곰팡이)에 의한 질염이 잘 생깁니다. 성관계로 전염되는 질염도 있습니다.

 

질염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냉이 많아지고 냄새가 나거나, 냉의 색깔이 변하고 끈적끈적해 지는 경우 질염을 의심할 수 있으며, 가렵거나 타는 듯한 감각을 느끼게 됩니다. 질염의 대부분은 젊은 가임기 여성에서 흔히 발생하지만 청소년기나 폐경기 전후의 여성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거 비특이성 질염 또는 가드네렐라 질염이라고 불렸던 세균성 질증은 어떤 원인으로 인해 질내의 정상 서식균이 세력을 잃고 전체의 1%미만으로 존재하던 혐기성 세균(산소가 없어야 잘 자라는 세균)이 100배, 1000배로 증식하여 생기는 질염입니다. 질 세포의 염증보다는 증상이 현저하므로 질염 대신에 질증이라는 진단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 생리 전후의 잦은 성관계도 원인
 질내 산도가 약해지는 요인으로는 자궁 경부가 헐어서 생기는 과다한 점액 분비, 혹은 월경 전후에 갖는 잦은 성관계나 질 깊숙이까지 심하게 하는 뒷물 등입니다. 일단 정상 질내균인 락토바실리가 사라진 후에는 다시 정상 서식균으로 자리잡기가 매우 어려우므로 만성적으로 세균성 질증이 재발합니다.
과거 비특이성 질염 또는 가드네렐라 질염이라고 불렸던 세균성 질증은 어떤 원인으로 인해 질내의 정상 서식균이 세력을 잃고 전체의 1%미만으로 존재하던 혐기성 세균(산소가 없어야 잘 자라는 세균)이 100배, 1000배로 증식하여 생기는 질염입니다. 질 세포의 염증보다는 증상이 현저하므로 질염 대신에 질증이라는 진단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 생선비린내 같은 악취가 특징
 세균성 질증의 증상으로는 냉, 대하증과 함께 생선 비린내가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악취는 성관계후 더욱 두드러지는데 그것은 혐기성 세균의 대사물인 `아민’ 이라는 물질때문입니다. 그러나 악취가 없더라도 냉이 증가했다면 즉시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합병증이 무서운 세균성 질증
 세균성 질증이 있는 경우에는 골반염을 앓을 확률이 높으며 특히 세균성 질증이 있는 상태에서 수술을 하게 되면 골반염으로 옮아가기 쉽습니다. 급성 골반염인 경우에는 열이 오르면서 아랫배에 심한 복통이 오기 때문에 입원을 해야 하며, 합병증으로 고름주머니가 생길 수도 있는데 이때는 개복 수술도 생각해야 합니다.

또 후유증으로 나팔관이 막혀 불임이 되기도 합니다. 한편 임신중에 세균성 질증을 앓게 되면 태아를 둘러싸고 있는 양막에 염증이 생겨 양수가 조기에 터질 수 있으며, 그 때문에 조산을 하게 되어 아기에게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 고름 같은 냉, 염증성 질염
 염증성의 상피 세포가 심하게 떨어져 나오면서 고름 같은 냉이 많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염증성 질염이라고 부릅니다.

증상으로는 질과 외음부의 화끈거림, 성관계시 느끼는 통증, 냉의 양이 많아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염증성 질염의 원인은 분명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냉 검사를 해보면 락토바실리라는 막대균보다 스트렙토콕사이로 된 구균이 주를 이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에스트로겐 결핍으로 인한 ‘위축성 질염’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난소에서 주로 생성되기 때문에 난소를 양쪽 다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거나 난소의 기능이 다한 폐경 이후의 여성은 에스트로겐이 부족하게 됩니다. 에스트로겐의 결핍으로 인해 질벽세포가 축소되고 정상균도 감소하게 됩니다. 이런 때에도 질염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축성 질염은 다량의 냉과 성교통을 유발하며, 질 상피 세포의 위축으로 인해 건조감이 생기고, 성관계 후에는 소량의 출혈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염증성 질염의 치료에는 클린다마이신이라는 항생제가 쓰이며, 에스트로겐의 결핍이 근본 원인이 되는 위축성 질염에는 에스트로겐 호르몬 치료를 합니다.


질염의 종류

 진균성 질염
 캔디다 곰팡이균에 의한 질염으로 주 증상은 질과 외음부의 가려움증과소변볼 때 아픈 배뇨통입니다. 분비물의 색깔은 흰색 또는 치즈색을띄게 됩니다.

세균성 질염
 가드넬라 세균에 의한 것으로 주 증상은 냄새나는 흰색분비물입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트리코모나스라는 원충에 의한 질염으로 자극적인 녹황색의 거품 같은분비물이 나오며, 배뇨시에 타는 작열감, 가려움증이 있게 됩니다. 특히생리 직전과 직후에 증상이 심해집니다.

 

질염의 치료

 냉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질염을 일으킨 원인세균이나 진균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원인균이 확인이 되면 복용약이나질정, 질크림이 처방되어 정확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 가려움증에 대한 질 크림을 사용하는 경우도있습니다. 원인 세균에 따라서는 배우자나 성 관계를 갖은 상대방도같이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질염이 완치되기전에 성 관계를 갖는 것은 금기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질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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