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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건강정보

혈액투석

주니12 2018. 4. 17. 12:11

안녕하세요!! 주니입니다^^

오늘은 혈액투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장은 우리말로 “콩팥”이라고도 불리며, 좌우 양쪽에 하나씩 존재합니다.
신장은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내어 소변으로 배출시키고 혈액 속의 전해질 농도를 조절하거나 혈압을 조절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신동맥을 통해 신장 속으로 들어온 혈액은 가는 모세혈관 다발인 사구체를 지나면서 물과 전해질, 그리고 각종 노폐물 등이 여과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여과액은 세뇨관을 지나면서 전해질 등이 흡수 및 재분비된 후 신우로 흘러들어가 최종 소변이 되며, 신우에 모인 소변은 요로를 거쳐 방광에 저장되었다가 요도를 따라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만성 신부전증이란 신장의 기능이 오랜 시간에 걸쳐 저하된 상태, 다시 말해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여 다양한 전신적인 문제를 발생시키는 상태를 말합니다.

 

 

신장의 기능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정상의 35~50%까지 감소하더라도 별다른 전신증상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그러나 신장의 기능이 노폐물의 배설과 전해질 농도 조절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조차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로 심하게 나빠지면 만성 신부전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만성 신부전이 더 진행되어 신대체 요법(혈액투석이나 복막투석 )을 하여야 할 상태를 말기신장질환이라고 합니다.

 

1. 혈액투석의 정의

혈액투석은 우리 몸의 피를 일부 뽑아 그 속의 찌꺼기만 걸러서 버리고, 깨끗해진 피를 다시 몸 속에 집어넣어 주는 것을 뜻합니다.

 

2. 혈액투석을 해야 하는 이유

당뇨병, 고혈압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콩팥 기능이 점점 나빠져서 마침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 오줌으로 나가야 할 노폐물이 우리 몸에 쌓이게 됩니다.

이런 환자는 기운이 없고, 쉽게 피곤하고, 밥맛이 없으며, 토하기도 합니다. 또한 심장 기능과 혈관 기능도 점점 나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상처가 잘 낫지 않으며, 피가 잘 멎지 않기도 합니다. 성격이 변하기도 하고, 의식을 잃기도 합니다. 우리 몸의 균형이 깨지면서 심장 마비나 심부전이 오기도 합니다. 따라서 콩팥 대신 일을 해주는 인공 콩팥이 필요한데, 혈액투석은 이러한 인공 콩팥의 하나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피를 일부 빼서 기계(투석막)로 거른 후, 깨끗해진 피를 다시 몸 안으로 돌려보내야 합니다. 병든 콩팥을 대신해서 기계로 피를 깨끗하게 거르는 치료방법이 바로 혈액투석입니다.

이제 혈액투석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생명줄인 “혈관 접근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3. 혈관 접근로(= 생명줄)

혈액투석을 하기로 결정했다면, 제일 먼저 “혈관 접근로”를 만들어야 합니다.

혈액투석을 하려면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피가 빠져나갔다가 다시 들어올 수 있어야 하는데, 보통 피검사를 할 때 찌르는 정맥은 압력이 낮아서 충분한 혈류를 확보할 수 없습니다. 동맥은 압력은 충분하지만, 너무 깊이 있어서 투석을 할 때마다 동맥을 찌르기도 어렵고, 지혈을 오래 해야 하는 등의 문제 때문에 적당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찌르기 쉬우면서도 혈류가 충분한 혈관을 확보해야 하며, 이를 혈관 접근로라 말하는데, 혈액투석 환자에게는 생명줄과 같습니다.

1) 동정맥루

가장 좋은 혈관접근로는 동정맥루입니다. 팔의 동맥과 정맥을 연결해 놓는 수술을 하면, 정맥이 동맥의 압력을 바로 받으면서 혈관벽도 두꺼워지고 혈류도 빨라집니다.

동정맥루 수술은 혈관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외과의사가 국소 마취를 하고 피부를 절개하여 동맥과 정맥을 연결합니다. 의료기관에 따라 입원하지 않고 외래에서 바로 수술하거나 또는 1박 2일 입원하여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술을 하기 전에는 혈관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혈관의 상태를 진찰하고, 필요에 따라서 도플러 초음파나 방사선 조영술을 이용하여 혈관 촬영을 하기도 합니다. 특히 당뇨병이 있거나 동맥경화증이 심한 환자는 혈관 촬영을 해서 가장 좋은 혈관을 선택한 뒤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은 약 30분-1시간이 소요되고, 동정맥루가 잘 만들어지면 수술 직후부터 혈관을 따라서 “쉬익 쉬익”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보통 2주째에 실밥을 뽑습니다. 수술 후에 부기가 가라앉고 통증이 없어지면 바로 가벼운 고무공을 꽉 쥐었다 펴는 운동(1시간에 5분 정도 반복)을 시작합니다. 운동을 하면 동정맥루 쪽으로 피가 많이 가서 혈관이 빨리 자라도록 도와줍니다. 혈관이 약한 환자는 수술 전부터 손운동을 하면 더 좋습니다.

동정맥루는 보통 2~3달 뒤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1달이 지나도 정맥이 잘 자라지 않으면 동정맥루가 잘 형성되지 않은 것입니다. 이럴 때는 혈관 검사를 해서 좁아져 있는 혈관을 넓혀서 다시 자라기를 기대해 보기도 하고, 재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만약 동맥의 흐름이 좋지 않다면, 동정맥루 수술을 한 후 손으로 가는 동맥피가 모자라서 저린 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2) 인조혈관

혈관이 너무 가늘거나 좁아져 있으면 동정맥루 수술을 해도 잘 자라지 않기 때문에 인조혈관을 적당한 동맥과 정맥에 연결하여, 투석할 때마다 인조혈관을 찔러서 사용합니다. 수술은 동정맥루 수술과 거의 비슷합니다. 인조혈관이므로 수술한 부위의 부기가 좋아지면 2주 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조혈관은 일종의 이물질이기 때문에 균이 들어가서 감염될 확률, 혈관이 막힐 확률이 동정맥루보다 높은 단점이 있습니다.

3) 반영구도관

인조혈관 수술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반영구도관(펌캐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소 마취를 하고, 목으로 지나가는 큰 정맥에 굵고 긴 도관을 집어넣습니다. 관은 2개의 통로가 있어서 한쪽으로는 피를 뽑고, 한쪽으로는 피를 넣어 줍니다. 시술 직후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몸 밖으로 관이 항상 나와 있어서 불편하고 균이 잘 들어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출구 부위를 항상 청결히 유지해야 하고, 물이 닿으면 안 됩니다. 관이 막히기도 합니다. 또, 관을 오래 끼워놓으면 환자의 중심 정맥이 막힐 수도 있습니다.

콩팥 기능이 30% 이하로 감소할 때부터는 혈액투석을 위해 자기 혈관이 망가지지 않도록 다음과 같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오른손잡이는 왼쪽 팔에 정맥주사를 맞거나, 채혈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왼손잡이는 반대로 입니다.
동맥경화증을 예방합니다(금연, 혈압 조절, 콜레스테롤 조절 등).

혈액투석 치료가 필요하게 되리라 예상하는 시점보다 몇 달 전에 혈관 접근로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가, 동정맥루가 튼튼하게 자랄 수 있는 충분한 여유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4) 임시 도관

병원을 불규칙하게 다니는 경우, 혈관 접근로 준비를 거부했던 경우, 또는 콩팥이 예상보다 갑자기 나빠진 경우(급성신부전), 또는 증상이 없어서 모르고 지내다가 갑자기 요독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응급으로 혈액투석을 해야 합니다. 이때는 동정맥루나 인조혈관을 만들 때까지 기다릴 시간이 없습니다.

반영구도관과 비슷하게 생긴 임시 도관을 목이나 사타구니에 있는 굵은 정맥혈관에 넣은 후 바로 사용합니다. 임시도관은 그야말로 임시방편이며, 응급 상황을 넘기고 난 후 혈액투석을 지속하기로 결정한다면 동정맥루, 인조혈관, 반영구도관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혈관 접근로가 준비되어 있다면, 바로 혈액투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투석기계가 있는 병원(개인병원이나 종합병원)에 다니면서 혈액투석을 받습니다.

한 번 투석하는데 보통 4시간이 소요되며, 투석하는 동안은 한쪽 팔에 주사가 꽂혀 있는 채로 누워있거나 앉아 있습니다. 그러한 상태로 환자는 식사나 독서, 음악감상, TV 시청을 합니다. 중간에 급하게 화장실을 가는 경우에는 혈액투석을 잠깐 중단하고 다녀올 수 있지만, 가급적 대소변은 보고 투석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투석의 횟수는 보통 일주일에 3번으로 월, 수, 금반 혹은 화, 목, 토반이 있고 각각 아침 일찍 시작하는 오전반과 점심시간에 시작하는 오후반이 있습니다. 직장을 다니는 환자를 위해 야간에 투석을 하는 의료기관도 있습니다.

혈액투석을 받으러 가기 전에는 먼저 집에서 다음과 같은 준비를 해야합니다.
투석을 받는 시간 동안 할 것을 챙깁니다. 신문, 잡지, 책, CD, 노트북 등 자기가 좋아하는 소일거리가 있으면 시간이 빨리 갑니다.
편안한 옷을 입고, 간혹 피가 묻을 수 있으니 빨기 쉬운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투석하는 동안 한기를 느낄 수 있으니 작은 담요를 가져가도 좋습니다.
약을 먹고 집을 나섭니다.

병원에 도착하면 다음과 같은 순서로 혈액투석을 받게 됩니다.
병원에 도착하면 외투나 소지품을 사물함에 넣고 몸무게를 잽니다. 지난번 투석을 마치고 난 후의 몸무게에 비해서 얼마나 늘어왔는지를 알아야 오늘 투석하는 동안 제거해야 할 수분의 양을 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과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간호사의 안내를 받아서 자리를 잡습니다.
간호사가 혈압을 재고 혈관 접근로의 상태를 확인한 후, 두 개의 주사 바늘을 꽂습니다. 주사 바늘은 헌혈할 때 쓰는 16게이지짜리 굵은 바늘입니다. 바늘을 꽂을 때 많이 아프다면 30분 전에 국소마취제 크림을 미리 바르기도 합니다.
기계를 통해 투석이 되는 과정을 보면, 한쪽 바늘에서 빠진 피가 관을 따라 기계로 들어가서 정수기 필터처럼 생긴 “투석막”을 통한 뒤 더러운 노폐물은 버려지고 깨끗한 피는 다시 관을 따라 나와서 나머지 한쪽 바늘을 통해 우리 몸의 피로 돌아 들어옵니다.
요독이 쌓인 피를 깨끗하게 걸러내는 핵심 장치입니다. 혈액펌프가 작동해서 피를 끌어들이면 투석막의 한쪽(투석막의 붉은색 뚜껑쪽)으로 들어가고 깨끗해진 피는 반대쪽(투석막의 파란색 뚜껑쪽)으로 빠져나와서 다시 환자에게 돌아갑니다.
피를 거르는 과정에서 필요한 투석액은 기계의 내부에서 정수된 물과 중탄산염, 전해질용액과 섞여서 만들어집니다. 투석기계에 들어가 있는 컴퓨터 제어 프로그램은 혈관 밖으로 나온 피가 투석기계를 거쳐서 다시 들어가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모니터화면에 표시하며, 이상이 발견될 경우 알람을 울려서 경고를 합니다.
환자가 투석을 받으면서 낮잠을 자거나 소일거리를 하는 동안 의료진은 중간중간 혈압을 재기도 하고, 알람이 울리면 문제가 없는가 확인을 하며, 지난번 투석을 마친 후 이상이 없었는가 물어봅니다.
정해진 시간이 끝나고 나면, 관에 걸쳐 있는 피는 모두 우리 몸으로 회수가 됩니다.
주사 바늘을 뺀 다음 지혈을 합니다.
지혈을 마친 뒤에 다시 몸무게를 재서 확인한 다음, 집으로 돌아갑니다.


1. 입맛이 돌아온다.

요독이 쌓이면서 입맛이 변하고, 식욕이 떨어지면서, 음식 냄새만 맡아도 메스꺼우면서 자꾸 토하게 됩니다. 혈액투석으로 요독이 빠져나가면 구역질이 없어지며, 입맛이 다시 돌아오고 식욕이 당기게 됩니다.

식사량이 늘기 때문에 자칫하면 오히려 몸이 붓고 몸의 전해질 균형이 깨질 수 있으므로 맘껏 먹으려는 욕심은 금물입니다.

 

2.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요독이 빠지기 시작하면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몸의 활력이 회복됩니다. 조혈제 치료를 열심히 받아서 빈혈이 개선되면 더욱 기운이 좋아집니다.

그러나 혈액투석은 복막투석과 달리 2-3일 동안 쌓인 노폐물을 4시간 동안 제거하기 때문에, 일부 환자들은 혈액투석을 마친 후에 몸이 탈진되거나 축 처지는 느낌이 들면서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몇 시간이면 좋아지지만, 때로는 하루 종일 계속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도 있습니다.

투석하는 날 중요한 일이 있다면, 가능하면 미리 일을 마치고 난 후 투석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건체중을 너무 낮게 정해서 피로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서 건체중이나 투석 스케줄을 조정하면 이 증상은 나아질 수 있습니다.

 

3. 저혈압이 올 수 있다.

혈액투석을 받는 동안에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압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어지럽고 메스꺼우며 식은땀이 나고 변의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심하면 다리에 ‘쥐’가 나는 것처럼 근육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원인은 아주 다양하나, 주로 체중이 많이 늘어난 상채로 날 투석을 하면서 수분을 많이 제거할 때 잘 생깁니다. 따라서 너무 짜게 먹거나 많이 먹어서 몸무게가 지나치게 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환자마다 차이가 크지만, 대개 4시간 투석 중 3-4kg 이상을 제거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또는 건체중을 너무 낮게 맞춰서 몸 안의 수분이 너무 많이 빠진 경우에도 혈압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심장 질환 때문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즉, 저혈압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서는 1) 혈액투석을 받지 않는 동안 몸무게가 지나치게 늘지 않도록 물과 염분 섭취를 조심해야 하고, 2) 한 달에 한 번은 건체중이 적당한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특히 3일 만에 혈액투석을 받으러 가는 월요일이나 화요일에는 주말 동안 몸무게를 자주 재보고 지나치게 늘지 않도록 더 신경 써야 합니다.


1. 생명줄의 관리

혈관 접근로가 감염되거나 피떡(혈전)으로 막히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 합니다.
투석을 받으러 가기 전에 혈관 접근로 부위를 비누와 따뜻한 물로 깨끗이 씻습니다. 긁거나 상처의 딱지를 억지로 떼지 않도록 합니다.
자기의 혈관접근로에 이상이 없는가를 매일 확인합니다. 혈관 부위가 벌겋거나 온기가 있는지(감염), 만졌을 때 ‘부르르’ 하는 진동이 느껴지는지(없어졌다면 혈관이 막혔을 수 있습니다) 확인해서 이상이 있을 때는 즉시 병원에 연락을 합니다.
혈관이 있는 쪽 팔을 베고 자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도록 합니다. 그쪽 팔에서는 피를 뽑거나 주사를 놓으면 절대로 안 됩니다. 혈압도 반대쪽으로 재야 합니다.
투석이 끝나고 지혈을 할 때는 너무 세게 누르지 않도록 합니다. 쉽게 피가 멎지 않는다면 바로 의료진에게 연락해야 합니다.

 

2. 투석병원에도 수준의 차이가 있다.

10-20년 전에 비해서 주위에 투석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이 많이 생겼습니다. 여전히 경제적 부담이지만, 과거에 비해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범위도 늘어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여건이 나아진 반면 투석병원마다 수준의 차이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시설과 인력, 환자 관리의 질에서 차이가 나고, 이것은 결국 환자의 건강과 생명으로 직결될 수 있습니다. 투석병원을 선택할 때는 꼼꼼히 따져 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부터 인정을 받았는지(투석전문의 자격 여부) 확인해 보거나, 믿을 수 있는 의사 선생님으로부터 추천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다른 장기가 건강하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콩팥병 때문에 혈액투석을 받아야 하지만, 이제부터 또 하나의 시작입니다. 눈, 심장, 폐, 뇌혈관 등의 다른 장기가 튼튼해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습니다. 특히 콩팥 이식을 계획하고 있는 환자라면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있는 환자는 계속해서 혈당과 혈압 조절을 게을리 하면 안 됩니다. 또한, 매년 종합 검진을 받아서 다른 장기의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혈액투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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