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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건강정보

치주염 치료법

주니12 2018. 4. 20. 07:13

안녕하세요!! 주니입니다^^

오늘은 치주염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0세 이전에는 충치가 자주 발생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치주 질환이 주로 발생하기 시작해 30대 중·후반부터는 거의 모든사람들에게 만성적인 치주염이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치주염은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치주염이 심해지면 이가 흔들리기 시작하고 결국 빼야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대부분의 질환이 그러하듯이 잇몸 질환 역시 치료보다 예방이훨씬 효과적입니다.

 

 

잇몸이 아파서 치과를 찾게 되는 경우는 이미 잇몸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이므로 치료가 어렵고또 치료 후에도 잇몸이 정상을 되찾기까지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되기 때문이죠. 따라서 치태 제거에 가장 효과적이고 부담 없는 방법은 올바른양치질임을 다시 한번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게다가, 제대로 한 양치질은 치태 제거는 물론, 잇몸 마사지 효과도 있어 잇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더욱 도움이 됩니다. 물론 지나친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 등도 잇몸 건강에 해로우므로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잇몸질환의 주 원인이 플라그와 치석이므로 잇몸 질환의 기본적인치료법은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익혀 플라그를 깨끗이 제거하는 것입니다. 다음 단계는 염증의 정도에 따라 스케일링으로치석을 없애고, 치근면 활택술로 잇몸 아랫쪽의 감염 부위를 깨끗이 합니다.

 

염증이 심하게진행된 경우에는 치은 소파술, 잇몸뼈 성형술, 잇몸조직 재생술 등의 잇몸 수술을 해서 원인을 제거하고 치아와 잇몸사이의 공간을 줄이는 등 양치질이 적절히 될 수 있도록 형태를 조화롭게 다듬어 주어야 합니다. 치주염이 진행되면 칫솔모가 닿지 않는 부위까지 치태와치석이 축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 1회씩 6주 정도 치료해야 하는데, 어느 정도 나아졌다고 도중에 치료를 그만두면 재발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 시중에는잇몸 질환 예방과 입 냄새 제거를 위한 약제가 포함된 양치 용액이 많이 시판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치태를 제거하고잇몸 질환을 예방하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올바른 양치질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특히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잇몸 질환 치료제 등은 구강청결을 위한 보조적인 수단일 뿐,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으므로 지나치게 믿거나 많이 복용하는 것은 피해야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또 6개월에 한 번 정도는 정기검진을 받고 필요하면 스케일링을 해야 합니다. 또한 지나친 음주와 흡연을 피하고, 야채나 과일등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 개요
- 치주염이란 치아 주위의 뼈(치조골) 파괴를 동반하는 염증성의 잇몸 질환을 말한다. 치주염이 심해지면 이가 흔들리게 되고 결국 이를 잃게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아프지 않은 것은 병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치주염은 일반적으로 통증이 심하지 않고 참을 수 있을 정도의 불편감만 있는 경우가 많아 간과하기 쉬우며, 이를 뽑아야 할 때까지 방치하여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65세 이하 한국 성인의 35%가 심한 치주염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가 있으며, 오히려 정상적이고 건강한 잇몸을 가진 성인들이 드물다고 한다.


▶ 원인
- 치주 질환의 주된 원인은 치면에 무색으로 덮여 있는 세균 덩어리인 세균막(프라그,치태)이며,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증상을 심화시킬 수 있다.

- 흡연 : 흡연은 치주염을 악화시키고, 치료후에도 치료 부위가 아무는 것을 방해한다.

- 임신과 사춘기 : 임신과 사춘기의 호르몬 변화로 인하여 치주 조직의 염증이 심해질 수 있다. 그러므로 임신 전에 잇몸의 염증을 치료하는 것이 좋다.

- 약물 : 고혈압 치료약, 간질 억제약, 면역 억제재 등의 약물치료는 종종 잇몸이 과도하게 부풀어 오를 수 있으며, 이런 경우 치과 의사와 상담해야만 한다.

- 당뇨 : 당뇨 환자의 경우 치주염의 진행 속도가 건강한 사람에 비해 매우 빠르고, 치료 후에도 치유가 더디다. 따라서 당뇨 환자는 건강한 사람에 비해 더 각별히 잇몸을 관리해야 한다.


▶ 증상 및 진단
치주염은 본인이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부터,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까지 다양한 증상을 가지고 있다. 간단히 알아볼 수 있는 자가 진단 증상은 다음과 같다.
(1) 잇몸에 통증을 느껴본 적이 있다.
(2) 잇몸에서 피가 난 적이 있다. - 칫솔질 시에 피가 난다.
- 딱딱한 음식을 먹을 때 피가 난다.

(3) 이 사이가 벌어지는 느낌이 든다.
(4) 잇몸이 붓거나 만지면 아픈 적이 있다.
(5) 이가 들뜬 느낌이 든 적이 있다.
(6) 잇몸이 내려가서 이가 길어 보인다.
(7) 구취가 심하게 난다.
(8) 잇몸에서 고름이 난 적이 있다.
(9) 이가 맞물리는 느낌이 변한 것 같다.
(10) 이가 흔들린다.


▶ 질병관리 (대응 및 치료)
- 치주염의 치료로는 크게 비수술적인 방법과 치주 수술로 나눌 수 있다. 염증이 잇몸 연조직에 국한된 경우는 치주염의 전 단계로 치은염이라고 하는데, 이 경우는 치석 제거술(스케일링) 만으로도 건강한 잇몸을 회복할 수 있다. 하지만 염증이 잇몸 연조직을 넘어 잇몸을 둘러싸고 있는 뼈(치조골)까지 미치게 되어 치주염이 되면 치석 제거술과 함께 치석이 떨어진 면을 매끈하게 하는 치근면 활택술 및 염증 조직을 제거하는 치은 소파술을 필요로 한다.

 

- 보다 진행된 치주염에서는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뼈(치조골)가 녹아 치아와 잇몸 사이의 공간이 주변 잇몸에 의하여 주머니와 같은 공간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를 치주낭이라고 하는데, 치주낭이 존재하게 되면 그 속에 세균과 치태, 치석의 침착이 용이해 지고 제거가 어렵기 때문에 치주 질환의 진행이 더 쉽고 빠르게 일어나게 된다. 따라서 진행된 치주염에서는 치석의 제거 뿐 아니라 치주낭의 제거를 위한 치주 수술이 필요하다.

 

 

- 치조골에 염증이 진행되면 치조골의 흡수가 일어나게 되며 심하게 진행될 경우에는 치아를 발거하여야 한다. 흡수된 치조골은 치료를 받더라도 쉽게 재생되지 않으므로 치아를 상실하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한 구강 위생 관리와 함께, 정기적인 스케일링 및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오늘은 이렇게 치주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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